신앙의 나눔
박상훈(3학년)
첫째 날 말씀 집회 시간에 담임 목사님께서 “ 교회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라, 교회 본 모습을 봐라, 그리스도 정신 위에 인생과 한국과 교회를 세우라”는 제목을 말씀하셨다. 그 중에서 “ 교회를 끝까지 사랑하라”는 말이 아직도 제일 기억에 남는다.
‘과연 내가 교회를 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언제 교회를 사랑하기는 했었나?’ 하는 등 꼬리에 꼬리는 무는 여러 생각이 들었다. 둘째 날은 ‘창끝’이라는 영화를 시청하였다.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하나님을 자유로이 믿을 수 있는 나라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난 나는 정말 행복하구나”라는 생각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으로 원주민들이 있는 곳까지 가서 선교하는 저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캠프 마지막 날 하는 물놀이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배기웅(3학년)
수련회에 참여하고 나니 나의 머릿속을 요동치는 질문이 점점 해소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 나의 흥미, 적성, 나의 성격을 알게 되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일, 꿈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첫째 날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항상 보이는 것만 이루고자 하였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기 시작하면서 제게는 작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배운 많은 지식들을 신앙적인 부분과 접목을 시켜서 다음세대의 표어처럼 “세계를 품은 크리스천 리더십”을 이루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과거의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나에게 약간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양으로서 앞으로 나는 나의 남은 삶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오다혜(3학년)
길게 느껴졌던 여정이 벌써 끝났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수련회를 제대로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참여해서 많은 것을 얻고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날 집회 때는 말씀 선포 후, 기도하는 시간에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린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매일 죄를 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힘들 때 하나님도 똑같이 마음 아파하신다는 것을 알고 그동안의 나의 나쁜 모습들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수련회 “한걸음 더”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한 구원의 확신을 얻었고, 첫날 목사님께서 주신 기도의 제목 “첫째 교회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라. 둘째 교회 본 모습을 봐라. 셋째 그리스도 정신 위에 인생과 한국과 교회를 세우라”를 나의 삶에 돌아 간 후에도 마음속에 새기며 진정한 그리스도인 되어야겠다고 결단하였다.
최혜규(2학년)
다른 때와는 달리 교회에서만 여름캠프를 한다고 해서 사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날, 등록하고 바로 어머밴드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면서 제 마음이 여유로워짐을 느꼈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예배도 드리고 게임도 하고, 퀴즈도 풀고, 강연도 들으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게임시간 우리 조가 2등을 해서 받은 상품은 치킨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교회에서 캠프를 한다면 고민하지 않고 참여하겠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가는 워터파크도 기대가 되고 친구들과 떠나는 멋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유수빈(2학년)
교회에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설고 어색해 여름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캠프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가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교회에 온다는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캠프에 참여할수록 하나님을 신뢰하고 제 자신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 진 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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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당회 보고서 양식 | 관리자 | 2021-02-03 | 350 | |
74 | 2020 겨울 연합 캠프 Holy Light Assemble을 마치고 _ (유초등부 룩스키즈)박온유 어린이 | 관리자 | 2020-01-29 | 339 | |
73 | 2020 겨울 연합 캠프 Holy Light Assemble을 마치고 - 여디디야 류세희 청년 외 | 관리자 | 2020-01-29 | 319 | |
72 | 2020 Assemble 겨울캠프를 마치고 _ (유초등부 룩스키즈)이효선선생님 | 관리자 | 2020-01-29 | 333 | |
71 | 새가족학교를 마치며 - 오수진, 박미경, 이기호, 이종완 | 관리자 | 2018-11-18 | 446 | |
70 | 중보기도학교를 마치며 - 고정란 집사 | 관리자 | 2018-05-12 | 650 | |
69 | 2016년 여디디야 여름캠프 "기도로 세워지는 공동체(Build up)을 마치며 | 관리자 | 2016-08-20 | 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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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부모 중보기도회 - 중등부 배기웅, 초등부 배성윤 부모님의 기도입니다. | 관리자 | 2015-10-16 | 1040 | |
65 | 학부모?교사 중보기도회-중등부 김시온, 유년부 김?온유 부모님의 기도 | 관리자 | 2015-10-08 |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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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학부모?교사 중보기도회-초등부 유혁, 중등부 유민규 부모님의 기도문 | 관리자 | 2015-10-02 | 1737 | |
62 | 학부모?교사 중보기도회-유치부 한소영 부모님의 기도문 | 관리자 | 2015-10-02 | 1487 | |
61 | 2015 중등부 여름캠프를 마치고.. 박상훈 외 | 관리자 | 2015-09-02 | 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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