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mble 겨울 캠프를 할 때 모든 부서가 함께 한다고 해서 재미없을 것 같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일 설교를 통해 없었던 기대가 확 생겨서 기도로 기다렸다.다 함께 연합하여 드린 집회시간이 새로웠고 정말 한 교회에 공동체인 느낌이 들어 좋았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와 찬양을 열심히 한 것은 이번 결울 캠프가 처음이였고 설교 들은 것으로 기도를 열심히 집중해서 한 것도 처음이였다.

부서별 시간에 함석찬 목사님과 유림 전도사님과 진솔에게 털어놓고 대화한 것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브루마블\'에서 우리 3팀이 북한에 가서 예배드린 것이 좋았다. 북한은 신앙의 자유가 없어서 기독교를 믿으면 바로 수용소에 끌려가서 온갖 시련과 고통을 겪으면서 결국엔 죽음까지 이른다고 하셨다. 다른 팀들은 그 나라 기독교 문화를 체험해 본다지만 먹고, 놀이를 했는데 나는 특별히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그 시간에 예배할 수 있게 해주셨다. 북한 신앙인들은 정말 예배시간에 조마조마하여 예배를 드리는데, 나의 모습과 너무 차이가 나서 반성했다.

이번 캠프가 정말 은혜로웠고 항상 내 주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느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결단하는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