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저를 쓰시기 위해서 이제 까지 훈련시킨 것이라고 믿습니다

New Space 과정에서 작은 힘이지만 저를 사용해 주셨고

그 과정을 통해서 내가 가진 이 기술이 정말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제가 평생 벌어도 만져 보지 못할 정도의 공사비 예산을 절감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기여했다고 생각하면 더 기분이 좋습니다

  교회가 지어지고 나서 교회밖에서 66개의 경관조명이 처음 켜진 모습을 보았을 때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 저는 New Space에 참여 없이 공부만 열심히 해서 제가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제가 조금 더 편하게 살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기는 더 힘들어 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New Space를 통해서 저에게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에 어떤 형태로든지 저를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단련하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이 공부를 마치고 목표(대단치 않은 목표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힘든 목표입니다)를 이루더라도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곳에 사용할 것입니다

녹슬어 버려지는 인생이 아니라 쓰임 받아 달아 없어지는 인생을 살것입니다

청소년부 여름캠프의 주제를 생각하다가 너무 많이 나갔나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New Space가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또 많은 예산을 들여서 완공되었으니,

반드시 우리 교회의 비전인 다음 세대를 세우는 공간으로 또 지역사회를 섬기는 공간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되도록 우리 모두 합심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는 저를 “부르심의 항해”(Calling Sailing)에 초대하심에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비록 망망대해에 일엽편주를 타고 떠나는 항해일지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저의 소명을 다하고 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부르심의 항해”(Calling Sailing)를 떠나지 않으시렵니까?

성광교회 공동체 모든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